본문 바로가기

▣아이디어제품

손가락 전화기 ‘아이코노’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는 보통 전화 받는 모습을 표현할 때 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쫙 핀다. 이런 사람들의 손동작에 착안해 디자이너 진크 찬(Zinc Chan)은 전화기 아이코노(Icono)를 선보였다.


이 전화기는 이어폰, 마이크, 그리고 다이얼패드로 구성되어 있다. 전화를 할 때는 이어폰을 엄지손가락에, 마이크는 새끼손가락에 끼우고 통화한다.


전화를 걸 때는 다이얼패드의 동그란 터치스크린의 숫자를 터치하면 된다. 숫자를 터치할 때마다 숫자를 따라 선이 연결되면서 특정 패턴이 만들어 진다. 따라서 사용자는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숫자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특정 패턴으로 기억하게 된다.


디자이너는 사용자와 전화기간의 정서적 교감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참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코노는 어찌 보면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해,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출처 http://www.zinchan.com/icono.htm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