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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제 3세대 에탄올 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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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대중교통(SL)은 스카니아(Scania) 사의 버스 10대를 인수했다. 이 버스는 업체의 3세대 에탄올 엔진을 장착한 기술로 일반 디젤 버스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낮출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스톡홀름 중심부의 대중교통 버스는 에탄올 혹은 바이오가스로만 운행되고 있다. 약 400대의 스카니아 에탄올 버스가 운행 중이며 2010년 이후 스톡홀름 대중교통은 재생 가능한 연료로 작동하는 버스만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스톡홀름 대중교통을 대신한 스톡홀름 중심부의 버스운송 업체인 버스링크(Busslink) 사는 15년 이상의 에탄올 버스 운행 경험이 있으며 오늘날 약330 대의 에탄올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에탄올 버스는 스톡홀름에서 대중교통으로 야기되는 배출량을 낮추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이들 버스는 운영비와 신뢰도 측면에서 경제적으로 실용적인 디젤버스의 대체제이다’ 라고 버스링크 사의 부사장이자 환경감독인 페 위크스트롬(Per Wikstrom)은 밝혔다. 그는 최초의 에탄올 버스를 선보인 핵심인물이다. 



스카니아 사의 새로운 에탄올 엔진은 2009년부터 의무화되는 유럽연합의 유로 5 배출 기준을 이미 충족했으며 배기가스 후처리가 없는 보다 엄격한 EEV 기준도 만족한다. 이러한 기술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에 기초한다.


한편, 스카니아 사는 최근 ‘클린턴 기후 대책’(Clinton Climate Initiative)이 선정한  ‘우선 공급업체’로 스톡홀름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CCI의 틀에 협력하는 다른 40개 도시의 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출처 Giz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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