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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관련

쏘울(SOUL) 시승회! 크로스오버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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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신개념 CUV 쏘울이 크로스오버 차량의 진면목을 보였다.

기아차는 26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전라남도 일원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을 대상으로 쏘울(CUV)의 시승회를 열고 기존 차량의 틀을 깨는 개성있고 감각적인 스타일과 실용성, 운전하는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10대의 쏘울로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출발하여 전라남도 담양군 일대를 거쳐 광주공장으로 돌아오는 총 80여km의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기자단은 국도,고속도로, 지방도로 등 다양한 길을 달리며 쏘울의 성능과 상품성을 평가했다.

시승 코스에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손꼽히며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이 포함되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쏘울 10대가 곧게 뻗은 가로수 사이를 달리는 장관이 연출됐다.

쏘울은 SUV의 스타일에 미니밴의 다목적성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신개념의 크로스오버차량(CUV; Crossover Utility Vehicle)으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콘셉트카로 공개된 이후 세계시장으로부터 지속적인 기대와 찬사를 받아왔다.

기아차는 5월 23일 '쏘울'이라는 차명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6일에 외관 사진과 주요 제원을 공개하고 9월 2일에는 라이팅 스피커 등 신사양을 공개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22일 출시후 이날 시승회를 개최함으로써 CUV 쏘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는 이날 시승회를 통해 CUV로서 쏘울의 개성과 다양한 장점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자체 평가하는 등 쏘울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충격이 될 것"이라며 "젊고 활력 넘치는 디자인의 쏘울이 한국 크로스오버카 시장을 선도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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