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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관련

소형 전기 자동차 캐스플-포다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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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전기 차량은 무게가 가벼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연료 효율성이나 작은 크기라는 점에서는 매우 매력적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캐스플-포다데라(Casple-Podadera)’도 고 효율성을 자랑하는 소형 전기차량 중의 하나다.

캐스플 포다데라’는 2인용으로 제작되었으며 뒷바퀴 부분을 접어 아래로 넣을 수 있어 오토바이를 주차시키는 좁은 공간에도 거뜬히 들어간다. 이 차량은 스페인 디자이너 프랜시스코 포다데라(Francisco Podadera)와 부르고스(Burgos) 비즈니스 그룹 캐스플(Casple)社가 합작하여 고안해낸 작품이다.

‘캐스플 포다데라’는 차량의 규모를 축소시켜 1.9미터(6.2피트) 길이의 차체로 만들었으며 식료품을 담기에는 이상적인 크기다. 그리고 때에 따라 2.3미터(7.5피트)로 길이를 최대한 확장하여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일 수 있다. 뒷바퀴 부분을 접으면 좁은 공간에 수직 주차가 가능하며 닛산 베르사(Nissan Versa)보다 크기가 더 작아진다.

 

 

 

차량의 내부는 넓은 공간을 제공하도록 고안되었으며 독특한 관모양의 차체와 승객의 안전을 높여주는 충격 완화 장치를 갖추었다. 주행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캐스플 포다데라’는 대략 130킬로미터(80마일)의 도시 주행거리를 지니며 최대 속도는 110 km/h (66 mph), 에너지 등급은 95 Wh/km (153 Wh/mile)이다. 또한 단 11초안에 제로에서 100 km/h (62 mp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가속도를 자랑한다. 차량의 문은 회전식이라 타고 내릴 때 안전하다.

 

 

‘캐스플 포다데라’는 작은 크기와 효율적인 기능 덕분에 대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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