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이 자사 최초의 전기 모터사이클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Project Livewire)’라고 하는 이 전기 모터사이클은 아직까지 완전히 상용화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대신 할리-데이비슨은 잠재 고객들에게 이 전기 모터사이클의 시승 기회를 주며 피드백을 받아 앞으로 어떻게 상용 제품을 발전시킬 것인가 연구할 것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에는 할리-데이비슨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V트윈 엔진이나 특유의 요란한 소리를 내는 크롬 파이프도 탑재되지 않았다. 대신,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에는 74마력과 8000rpm, 52파운드-피트의 최대 토크를 낼 수 있는 3 페이즈(3-phase) AC 일렉트릭 인덕션 모터를 얹었다. 이는 최고 시속 148km를 거뜬히 낼 수 있고, 시속 0에서 60마일(약100km)까지를 4초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의 사양이다. 3시간 반 동안 충전하는 온보드 배터리는 약 85km 정도를 달릴 수 있는 파워를 지녔다.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의 디자인은 네이키드 스포츠 바이크에서 힌트를 얻어 고안 되었다. 노출된 프레임, 듀얼-사이드 리어 스윙 암 서스펜션, 부분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모터를 바닥 쪽에서 받치는 폴리시드 케이스 등이 그러한 느낌을 살리고 있다.

 


 

  www.harley-david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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