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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관련

2008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등장할 마쯔다의 Furai 컨셉트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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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RX-8 스포츠카와 함께 마쯔다 후라이(Mazda Furai) 컨셉트카가 2008년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시판을 앞둔 Furai(바람의 소리)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 티저 이미지 한 장만이 공개된 상황이다. 하지만 마쯔다의 Furai 차량은 10월 열린 2007년 도쿄 모토쇼에서 공개됐던 파격적인 디자인의 마쯔다 타이키(Taiki) 콘셉트카에서 볼 수 있었던 유선형(Nagare-흐름) 디자인을 계승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 Le Mans Series(ALMS) 레이싱 자동차를 바탕으로 설계된 Furai 컨셉트 차량은 타이키에서 볼 수 있었던 파도처럼 생긴 등고선과 커리지(Courage) C65 차대와 에탄올(E100)로 구동되는 450마력의 3-로터 로터리 엔진을 결합하고 있다.


"Furai 컨셉트카는 전통적으로 일반 길거리 차량과 레이싱 차량을 구분했던 경계선을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프란츠 본 홀자우젠 마쯔다 북미 지부 디자인 이사는 말한다. “역사적으로, 한 가지 목적의 레이싱 차량과 흔히 슈퍼카(supercar)라고 불리는 차량들 사이에 격차가 존재해왔다. 슈퍼카란 레이싱 차량을 능가하는 우수한 성능의 자동차를 말한다. Furai는 그런 격차를 줄이고 있으며, 이는 전에 어떤 차량도 해내지 못했던 일이다.”


“평단의 찬사를 들었던 나가레 설계 언어는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물, 공기, 사람이나 사물을 묘사한다. 마쯔다의 Furai가 구현하고 있는 멋진 스타일은 이 자동차가 표현하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은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을 불러일으키게 한다.”라고 북미 지사 이사는 말한다.


마쯔다의 Taiki 컨셉트카 역시 4도어 4좌석 RX-8과 마쯔다5 수소 RE 하이브리드(Hydrogen RE Hybrid) 차량과 함께 디트로이트 국제 모터쇼에서 일본이 아닌 해외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공개하게 된다.



출처 Giz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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