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프트웨어/IT

韓··日 모바일 업계, MMS 이용한 모바일 광고 시장 선두 지휘

반응형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마케팅은 모바일 통신 업계를 위한 새로운 수익 소스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수익화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본과 한국 휴대통신 업계는 기존 통신 기술과 소비자 선호도를 기반으로 이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2년까지 일본과 한국의 모바일 광고와 마케팅 시장 규모는 각각 12억 달러와 6억84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기존 휴대폰 가입자 정보를 이용한 타겟 마케팅 이용시, 모바일 광고는 상업성 문자 메세지에 개방적인 소비자들에게는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ABI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앤디 배는 “일본과 한국은 거의 같은 시장구조, 가치 사슬(value chain) 그리고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다. 이는 두 국가내 휴대폰 서비스 업체들이 각자의 모바일 광고 에이전시를 보유해, 각자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원하는 비즈니스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통신 업체와 모바일 광고 회사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두 국가 모두에 3G와 HSDPA 기반 핸드폰 모델이 많기 때문이다. 일본과 한국의 소비자들은 컨텐츠 광고 메시지 수용에 매우 익숙하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보면, 이들 시장은 새로운 선진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SMS(단문 메시지 서비스) 기반 모바일 광고가 여전히 주류를 이루지만, 소비자들은 멀티미디어 기능 컨텐츠 포맷 광고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간혹 소비자들이 SMS 광고를 스팸 메시지로 간주하고 있어, 일부 소비자 기업들은 광고 방식을 텍스트 기반 SMS 대신 MMS(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로 바꾸고 있다.


출처 Tech-O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