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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관련

도요타, 운전자 눈을 보고 교통사고 예방하는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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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Toyota)가 자동차 충돌을 예방하는 프리-크래시 안전시스템(Pre-crash Safety System)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에는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눈을 모니터링하고 위험성을 판단하는 기능이 탑재되었다. 도요타는 이 시스템이 운전자의 얼굴 방향을 감지할 수 있을 뿐 더러 운전자의 눈까지 모니터링함으로써 자동차 충돌사고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만간 일본에서 출시되는 자동차에 적용될 도요타의 아이 모니터링(eye monitoring) 기능은 운전자를 모니터하는 카메라와 이미지 프로세싱(image-processing) 컴퓨터를 사용하여 운전자 눈의 위아래 눈꺼풀 위치를 감지한다.


프리-크래시 안전 시스템이 자동차가 곧 충돌할 것이라고 감지하고 운전자가 눈을 제대로 뜨고 있지 않다고 판단했을 때, 혹은 지금까지 사용하던 얼굴 모니터링 기능이 운전자가 앞 방향을 보고 있지 않다고 판단했을 때는 시스템이 이러한 운전자 상태 정보가 없을 때보다 이른 시점에 운전자에게 경고를 함으로써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도로교통 안전에 있어서 운전자의 상태가 핵심적인 요소인 동시에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운전자의 부주의나 실수인 것을 감안하여 도요타는 운전자의 상태를 측정하는 기술이 전반적인 자동차 안전 성능을 높이는데 필수적이라고 믿고 있다.


출처 Far East Giz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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