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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비디오

캐논 - 사진작가의 홍채를 찍어 저작권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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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논(Canon)은 사진에 관한 디지털 워터마킹(digital watermarking; 디지털 이미지나 오디오 및 비디오 등 디지털 형식으로 되어 있는 지적 재산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자료에 삽입된 것)에 혁명을 가져올 특허를 신청했다.


앞으로 나올 캐논의 카메라들은 모드에 ‘REG’ 세팅이 있어 사용자들이 뷰파인더를 통해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사용자의 홍채가 같이 촬영된다. 지문만큼이나 독특한 사람의 홍채영상을 사진의 메타데이터(metadata)에 추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셔터를 누를 때마다 카메라가 이 데이터를 사진에 기록하면 촬영 속도가 조금 느려지고, 사진작가의 작업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이 기술로 사진의 불법사용 특히 온라인에서의 사진 절도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분쟁이 발생할 경우 그 사진을 찍은 사람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할 수 있어 저작권 소유자가 누구인지 가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Ohgiz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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