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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 뉴다마스/뉴라보 판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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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LPGi시스템 적용, 강화된 배출 가스 허용 기준 충족
국내 유일 LPG 경상용차, 뛰어난 연비와 다양한 경차 혜택
3월 한달간 뉴다마스와 뉴라보 先 계약 실시, 4월 1일 판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강화된 국내 배출가스 허용 기준인 KULEV(Korea Ultra Low Emission Vehicle)를 만족하는 환경 친화적인 경상용차 뉴다마스와 뉴라보를 개발, 3월 3일부터 선 계약을 받고 4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M DAEWOO 영업, 마케팅, A/S 총괄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지난 1년간 소규모 사업 및 자영업에 이상적인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판매를 재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다마스와 뉴라보는 국내 배출가스 허용기준 만족은 물론, 성능과 연비도 대폭 향상됐다"고 말했다.

뉴다마스와 뉴라보는 새롭게 개발된 두개의 ECU(Engine Control Unit)를 장착, 차량의 각종 정보를 정확히 측정, 불필요한 배기가스를 저감시켜 엔진 효율을 높이며, 각 운전상황에 필요한 정확한 연료량을 측정해 기체 형태로 연료를 엔진 연소실로 직접 분사하는 친환경 LPGi(Liquefied Petroleum Gas Injection)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에 따라 연료를 각 실린더 흡기포트 안으로 직접 분사해 엔진 응답성과 저온 시동성 등 엔진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이전 모델 대비 최고출력(43ps/5,000rpm) 13.2%, 최대토크(6.7kg·m/4,000rpm) 8%가 향상됐다.

아울러 뉴다마스(7인승 기준, 11.5km/ℓ)와 뉴라보(롱카고 기준, 12.2km/ℓ)는 뛰어난 연비를 실현, 이전 모델 대비 연비가 각각 8.5%와 14%가 향상됐다. 또 직접점화방식(DIS: Direct Ignition System)과 전자제어식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EEGR: Electric Exhaust Gas Recirculation)를 새롭게 적용, 엔진 점화 시기를 최적화해 엔진의 이상 연소를 방지했으며,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의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켰다.

이로써 GM DAEWOO는 지난 2007년1월 1일부터 강화된 정부의 LPG 경상용차 배출가스 허용 기준인 일산화탄소(CO) 1.06g/km와 질소산화물(NOx) 0.031g/km, 탄화수소0.025g/km 규정을 만족하게 됐다.

GM DAEWOO는 뉴다마스와 뉴라보 출시와 함께 외부스타일 및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해 경상용차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바디사이드 데코레이션과 휠커버, 바디컬러 사이드미러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한층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주행중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조작을 위해 스티어링 컬럼에 위치한 비상등 스위치를 인스트루먼트 패널 중앙에 배치했으며, 파워윈도우 스위치를 도어트림에 재배치했다. 아울러 고정형 바닥 매트와 보안성이 강화된 2단계 뒷문 잠금장치(Tailgate Latch), 크기가 커진 기어노브, 오디오 커버, 계기판 하우징(Housing)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했다.

릭 라벨 부사장은 "경상용차만의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인 연비 절감과 경차 혜택을 다시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뉴다마스와 뉴라보가 국내 LPG차량 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처음 출시된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명실상부한 최장수 GM DAEWOO 제품으로 각종 경차 혜택은 물론, 최근 국회에서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경차 LPG 사용에 대한 개별소비세(리터당 161원)를 할인 받게 된다.

차량가격은 뉴다마스 745만원(2인승 VAN DLX)부터 793만원(7인승 Coach SUPER), 뉴라보는 615만원(일반형 카고 STD)부터 702만원(롱카고 SUPER)
출처 : GM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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