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통신기기
소음 걱정 없이 통화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2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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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목구멍)에 대고 사용하는 마이크는 전자적으로 음성을 전달하는데 이상적인 기기이다. 음성이 후두에서 직접 전달되므로 주변의 소음이 소리의 전달을 방해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미 군사작전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 기술이 최근 휴대폰에 적용되기 시작해 화제이다. 휴대폰과 함께 사용하면 소음이 심한 공장에서나 조깅, 스키, 자전거, 오토바이 등 야외활동을 즐길 때 소음 걱정 없이 통화가 가능하다.
‘프로-아이디 로드러너(Pro-idee RoadRunner)’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목 주위에 두르며 마이크를 후두부에 직접 대고 사용하게 된다. 비밀 요원처럼 보이게 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단점을 찾아볼 수 없는 이 기기는 특히 소음의 문제를 없애주기 때문에 오토바이나 컨버터블 차량을 운전하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음성 다이얼 제어 능력 또한 기존의 블루투스보다 월등한 수준으로 에러율이 1% 미만이라고 한다. 운전 중에 통화를 하더라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우 편리한 장치라 하겠다.
출처 Giz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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