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샤(Kohjinsha), 장난감 회사 반다이(Bandai)와 손잡고 일본의 인기 캐릭터를 이용한 귀여운 넷북 출시

▣컴퓨터/노트북

곰탱이it 2009. 2. 12. 00:14

노트북 제조업체 고진샤(Kohjinsha)가 장난감 회사 반다이(Bandai)와 손잡고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인 가체핀(Gachapin)과 무크(Mukku)를 이용한 넷북을 선보였다.

라임그린의 화려한 시각적인 요소와 사운드의 청각적인 요소까지 가체핀과 무크의 캐릭터를 살리고 있다. 어린이용 넷북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타깃 고객층은 바로 가체핀과 무크의 20~30대 열혈 팬들이다.

8.9인치 1024 x 600 디스플레이, 아톰 N270 CPU, 1GB 램, 160GB 5400rpm HDD, 1.3MP 웹캠, 원세그(1-Seg) 디지털 TV 튜너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79,800엔( 868달러)이다. 캐릭터가 들어가면서 고진샤 ML 넷북에 비해 무려 217달러가 더 오른 셈이다. 그럼에도 1,000대 한정판매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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