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네비게이션 휴대폰 신모델 출시!<6710 내비게이터’ ,‘노키아 6720 클래식’>
‘노키아 6710 내비게이터’ 모델을 출시했다. 최근 출시된 또 다른 모델은 ‘노키아 6720 클래식’으로 기존의 바(bar) 타입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우수한 기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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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노키아의 인터넷 서비스인 오비(Ovi)와 맵스(Maps) 서비스를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노키아 6710과 6720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PC를 통해 여행지까지의 길을 미리 계획하고 모바일 기기와 연동시킨 후 집을 출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들 휴대폰에 장착된 맵스 프로그램은 고해상도 항공촬영 이미지, 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주요 건물에 대한 3D 이미지, 지형지도, 기상 서비스, 프리미엄 여행 및 이벤트 콘텐츠 그리고 교통 및 안전 경보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도록 업데이트 된 상태이다.
두 기기 모두에 맵스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나침반이 포함됨으로써 보행자 네비게이션 기능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노키아 6710 내비게이터를 차량 내에 쉽게 장착할 수 있는 노키아 CR-111 자동차용 홀더가 포함되어 있어 주행 중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울림현상과 잡음 제거 기능이 뛰어난 노키아 스피커폰 HF-310을 추가로 구매하여 사용하여도 편리하다. 이 스피커폰은 차량 및 사무실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도 매우 용이하다고 한다.
노키아 6710 내비게이터와 노키아 6720 클래식 모두 약간 부드러운 곡선을 특징으로 하는 멋진 본체 디자인과 편리한 소프트 터치 기능을 자랑한다. 칼 자이스(Carl Zeiss) 광학 표준 및 듀얼 LED 플래시를 사용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사진을 찍을 때 편리하도록 잡기 편한 본체 디자인을 갖추었다.
노키아 6720 클래식은 2009년 2/4분기부터 출하될 예정이며, 세금 및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은 245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키아 6710 내비게이터는 2009년 3/4분기 출시될 예정이며, 세금 및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은 300 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