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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내부 공간이 넓고 타고 내리기 편리한 더블 슬라이딩 뒷문, 넓은 트렁크 ,닛산(Nissan) 연비 좋은 미니카 룩스
곰탱이it
2009. 12. 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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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Nissan)이 연비 좋은 미니카 ‘룩스(Roox)’의 판매에 들어갔다. 작지만 내부 공간이 넓고 타고 내리기 편리한 더블 슬라이딩 뒷문, 넓은 트렁크 등 편의성이 똘똘뭉친 깜찍한 차이다. 디자인도 세련되다. 여기에 연비가 리터당 21.5km까지 나오니 환경과 경제성을 생각하는 드라이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차는 없을 것 같다.
룩스라는 이름은 룸(room)과 맥스(max)의 합성어로, 작지만 실내 공간이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나온 룩스는 경차는 좁고 불편하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경차도 널찍한 실내 공간과 편의성을 골고루 갖출 수 있다는 새로운 이미지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룩스는 또한 외부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세련되다. 닛산의 세레나(Serena), 엘그랜드(Elgrand) 등 하이웨이 스타 미니밴(Highway Star Minivan)의 디자인적 요소들을 채용한 덕분이다.
K6A 엔진을 장착한 닛산 룩스는 터보 엔진 모델을 제외하면 리터당 21.5km의 연비를 내며 SU-LEV 인증을 받았다. 판매 가격은 모델과 일본 소비세 등급에 따라 14,330달러에서 19,747달러 선이다.
갈수록 연비 좋은 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에너지 효율이 좋고 환경파괴 요소가 적은 차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러한 초고효율 자동차들 사이에서 니산 룩스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 지 추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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