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로 운용되는 전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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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0. 31. 16:37

도쿄 고쿠분지市에 위치한 일본철도종합연구소는 1분 안에 충전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전원으로 이용한 전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오는 11월 말에 사포로역에서 전차의 용량을 시험하기 위한 시범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전차는 탑재된 충전식 리튬 배터리로 운용된다. 최대 시속 40킬로미터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감속과 정지 시 낭비되는 감속에너지의 70%를 전력으로 바꿔 배터리에 충전하여 재생한다. 나머지 전력은 전차 지붕에 연결된 팬터그래프를 통해 공급된다.

이 전차는 외부와 내부로의 이동에도 높이차가 없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전차는 기존의 전차에 비해 10%이상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일본국유철도(JNR)가 민영화되어 7개의 JR(일본철도)그룹으로 분리된 1987년에 철도기술연구소와 철도노동과학연구소는 철도종합연구소로 합병된 바 있다.

출처 Fareastgiz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