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노트북
컴퓨터를 지켜주는 USB 고양이 키티(Kitt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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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양이들은 하는 일 없이 집안을 어슬렁거리거나 낮잠을 자는 것으로 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컴퓨터를 지켜주는 USB 고양이 ‘키티(Kitty)’는 노래를 하고 쉿 소리를 내기도 한다. 이 고양이에는 2개의 적외선 센서가 있어 침입자가 나타나면 머리를 흔들고 다양한 소리를 내며 경고 신호를 보낸다.
사용자가 컴퓨터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PC를 만지면 USB 키티는 야옹거리는 울음소리와 쉿 소리를 내면서 노래를 해 침입자를 쫓아 보낸다. 이 고양이만 있으면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컴퓨터를 훔쳐보지 않을까 하는 우려 없이 커피를 마시러 갈 수 있다.
이 USB 키티에는 V.M.S(시각, 움직임, 청각) 기술이 사용되었다. 이 고양이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시스템 사양이 최소 266MHz, 64 MB RAM, USB 1.1포트를 사용하는 인텔 펜티엄 II나 AMD 아슬론(Athlon) 프로세서이어야 한다.
이 고양이에는 프로그램을 입력할 수 있는 타이머와 알람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벤트 달력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중요한 이벤트를 추가해 놓으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사운드로 신호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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