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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Genius)는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을 위한 G-펜(G-Pen) M712와 G-펜 M609 등 두 종의 새로운 태블릿 PC를 선보였다.
그래픽 디자이너들과 예술가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M712와 M609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우선 캔버스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으며, 4000 LPI의 놀라운 해상도를 자랑한다. 필요에 따라 와이드 스크린과 표준 스크린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드 기능도 있다.
운영체계는 윈도/비스타뿐 아니라 맥 운영체제도 탑재했다.
롤링패드가 있어 스크롤하기가 간편하다. 특히 M712와 M609에는 각각 34, 26 버튼이 있어 쓰기, 그리기, 스케치하기, 이메일 보내기 등의 작업을 하는데 용이하다. 무선 디지털 펜을 이용하면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다른 태블릿 PC와 마찬가지로 M712는 디지털 이미지 편집 솔루션인 포토샵 엘리먼츠 5.0(PhotoShop Elements 5.0)과 포토임팩트 12SE(PhotoImpact 12SE), 매크로 키 매니저(Macro Key Manager), 오피스 잉크/프리 노트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M609에 탑재된 소프트웨어는 포토샵 엘리먼츠 5.0을 제외하면 M712와 비슷하다.
M712의 가격은 249달러, M609는 195달러이다.
출처 Gizmo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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