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그, 뮤지션의 녹음실을 나노 사이즈로 축소!

코르그(Korg)사의 새로운 나노 시리즈인 나노키(nanoKEY), 나노패드(nanoPAD), 나노콘트롤(nanoKONTROL)은 사무실이 아닌 이동 중에도 음악을 만들고 싶어 하는 뮤지션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다시피, ‘나노키(nanoKEY)’는 25개 음표, 벨로시티-센서티브(velocity-sensitive) 모델의 키보드이다. 반주와 멜로디 레코딩뿐 아니라, MIDI(악기 디지털 인터페이스) 컨트롤 데이터 전송에 사용할 수 있다. 풀버전 M1Le 다운로드 코드도 제공될 것이다.

12개의 트리거 패드가 탑재된 ‘나노 패드’는 랩탑 DJ 들에게 어필할 전망이다. X/Y 패드도 포함되어 있지만, 롤과 플램(roll and flam) 기능은 드럼 프로그래밍에 유용하다. 제품 사용자는 툰트랙(Toontrack)사의 이지드럼 라이트(EZDrummer Lite)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노컨트롤(nanoKONTROL)’이라는 제품은 9개의 조절기, 9개 놉(knobs), 1개 스위치 그리고 전송 섹션을 가지고 있어, DAW(디지털 음성 워크스테이션)와 플러그인 컨트롤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음표 입력 모드도 가진다. 제품 박스에 소프트웨어 전자 기기, Ableton Live 할인 코드가 제공될 것이다.

출처 Music Ra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