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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위의 글자를 긁으면 바로 번역이 되는 ‘엠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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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아이펜(iPens)이나 기타 스마트 펜의 등장이 가능했다. 아이펜이나 스마트 펜은 필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문자 텍스트를 PC에 디지털 포맷으로 전환할 수 있고, 문서를 저장할 수 있다. 엠펜(Mpen) 역시 이처럼 굉장한 잠재성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디지털 펜 제품이다.


엠펜은 독서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시 말해서 책을 읽다가 유의어사전이나 어휘사전을 들여다보는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이 소형의 펜 모양 스캐너 펜은 책 위의 글자를 순식간에 번역해서 펜에 장착된 디스플레이 위에 그 의미를 띄운다. 또한 엠펜은 수초 만에 텍스트를 저장하고 전송할 수도 있다. 이 똑똑한 디지털 스캐너 펜은 골드, 아이스블루, 레드 및 흑색 총 네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버튼을 누르면, 스크린과 센서가 나온다.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사용자 친화적이기 때문에 이 모든 기능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형 음성장치가 있어서 단어 혹은 문장의 발음과 의미를 들려준다. 스캐너 펜 엠펜이 인식할 수 있는 어휘는 3십만 단어가 넘으며, 다양한 합성어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사용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제품의 무게는 100g으로 굉장히 가볍고 주머니에 쉽게 들어가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다. 최고 3천 페이지의 데이터를 캡처할 수 있고, 옵티카드(OPticard)와 내장형 캐릭터 바가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직접 손으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IrDa 혹은 USB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전송한다.


제품의 정확한 판매시기와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출처 http://www.mattiasandersson.com/index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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