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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동차라고 주장하는 많은 컨셉카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T-6 폴크스바겐 컨셉카’는 미래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해 우수한 외부 구조와 아름다운 내부 인테리어를 결합시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6는 현대 사회의 기능적 요구와 새로운 기술, 미적 감각 결합을 시도한 제품으로, 사무실 기능과 편안한 비즈니스 클래스 자동차를 결합한 모바일 오피스이다.
이 컨셉 자동차가 실제로 만들어진다면, 회사에 늦은 이유로 교통 정체나 출근 시간을 언급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무실을 자동차 내부에 만든 폴크스바겐의 T-6 컨셉카는 워커홀릭을 위한 제품이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T-6 차내 회의실은 항상 교통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비즈니스맨들의 생활을 용이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알렉산더 쥬코브스키(Alexander Zhukovsky)가 디자인한 이 자동차는 2개의 원통형 차체가 중앙 관절 형태로 물려있다. 자동차 경계선에 휠이 장착되기 때문에, 탑승자, 모니터 등의 장치 설치에 충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때문에 프리젠테이션이나 미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가장 놀랄만한 기능은 둥근 형태의 슬라이딩 도어(sliding door)이며, 승객 탑승시 도어 문이 미끌어져 열린다. 기능성 테이블은 메모 적기나 커피 머그잔 놓기에 충분히 단단해 보인다. 계약서 사인이 이뤄지는 날을 위해 샴페인 저장고를 설치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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