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 AMD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 탑재한 PX210, PR211 국내 출시
3D 그래픽 기술과 전력소비 감소 기술 강화해 향상된 비즈니스 환경 제공
윈드 U100으로 2008년 넷북 열풍을 불러온 MSI가 고사양의 프리미엄 노트북을 출시하며 라인 확장에 나섰다.
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의 한국지사인 MSI 코리아(지사장 공번서, www.msikorea.kr)는 유통사인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를 통해 퓨마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 PX210과 PR21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PX210과 PR211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프리미엄급 노트북으로 AMD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을 채택했다. 지난 2월 컴퓨텍스에서 처음 발표된 퓨마 플랫폼은 3D 그래픽 기술과 전력 소비 기술이 강화돼 데스크탑 못지 않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MSI코리아는 지난 달 출시와 동시에 넷북 열풍을 불러온 윈드에 이어 최신의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며 더욱 다양한 노트북 제품의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1280*8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12.1인치(30.73㎝) WXGA LCD를 탑재한 두 제품의 크기는 A4사이즈와 비슷하기 때문에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외장은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을 채택해 무게는 최소화하면서도 내구성을 50% 이상 높였다. HDMI 출력단자를 제공해 풀HD를 지원하는 프로젝터나 대형 디지털 TV에서도 편리하게 프레젠테이션이나 동영상 감상을 할 수 있다. 또한 지문 인식기능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했으며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내장된 200만 화소 웹캠과 고성능의 마이크로 언제 어디서든 화상회의가 가능해 한층 향상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최근 IT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그린IT를 표방하며 MSI의 혁신적 절전 기술인 에코 엔진(ECO Engine)을 채택했다. ECO엔진의 터보 모드를 이용해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 할 수 있다.
MSI의 PX210은 모바일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AMD 튜리온 X2 울트라 ZM-82를 CPU로 채택해 처리 속도를 높였고 ATI 라데온 HD3450 256MB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지연 현상 없는 깨끗한 그래픽을 제공한다. PR211은 AMD 튜리온 X2 울트라 ZM-80과 RS780M 칩셋에 내장되어 있는 ATI 라데온 HD3200 256MB을 채택해 최신 3D 게임도 무리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을 기본 탑재했으며 SATA 250GB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MSI 코리아 공번서 지사장은 "노트북은 소비자들의 사용환경에 따라 제품에 요구되는 기능 차이가 큰 IT기기"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MSI코리아 홈페이지(www.msikorea.kr)에서 확인하거나 공식 유통사인 엔씨디지텍(1577-7155 / www.ncdigitech.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MS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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