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노트북

후지쯔의 새로운 UMPC ‘라이프북 U2010’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의 발달과 그게 걸맞는 모바일 기기의 등장으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몇 개를 모아서 하나의 컬렉션을 만들어 듣곤 할 것이다. 다만 이러한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 음악파일을 CD에 구워야 하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괴로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CD를 구워야 하는 수고마저도 날려버리는 필수 아이템이 등장했으니 바로 라이프북 U2010 울트라 모바일 PC이다.



모바일 기기 마니아라면 후지쯔(Fujitsu)를 울트라 모바일 PC(UMPC)의 강자로 만들고 전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게 하였던 라이프북 U1010(LifeBook U1010)을 기억할 것이다. 라이프북 U2010은 U1010을 업그레이드하여 전작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후속모델이다.



라이프북 U2010의 ‘무선 뮤직 온 디맨드(wireless music on demand)’ 기능으로 어떤 FM 라디오에도 무선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음악만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음악환경을 홈 오디오 시스템 뿐만 아니라 자동차 FM 스테레오 시스템을 통하여도 구현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U2010의 멋진 ‘무선 뮤직 온 디맨드’기능으로 좌중을 압도하고 분위기를 띠울 수 있는 것이다.  

 

뮤직 온 디맨드 기능외에도 U2010은 전작을 능가하는 다양한 스펙을 자랑한다. 인텔 센트리노 아톰 플랫폼을 채택해 아톰 Z530 1.6GHz 프로세서와 US15W 칩셋을 장착하였으며, 최대 60GB 하드디스크 또는 64GB SSD를 장착하게 되는데 확장 배터리를 이용할 경우 하드디스크 제품은 최대 8시간, SSD 제품은 최대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인 오리가미 익스퍼리언스 2.0(Origami Experience 2.0)을 탑재하여 기존의 윈도가 감당하지 못했던 터치스크린 사용을 훨씬 편안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멀티미디어 활용기능 강화를 위하여 포터블 윈도우 운영체제를 채택하였고, 1.3메가픽셀의 카메라와 디지털 마이크로폰을 통해 손쉽게 온라인 채팅과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러가지 변화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여전히 610g으로 동급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편에 속하며 오션 블랙(Ocean Black), 핑크 골드(Pink Gold), 쿨 실버(Cool Silver), 자홍색(Fuchsia Red), 샤인 블루(Luminous Blue) 다섯 가지 색상이 제공되어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모바일기기 전문가나 얼리 어답터, 도시 생활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은 이 조그만 네모 박스는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을 옆에서 힐끔힐끔 바라보는 이들마저도 충분히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www.fujitsu.com/sg/news/pr/fpcap_20080806_sg.htm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