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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으로는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틈틈이 동영상 보기나 인스턴트 메시징 등을 위한 사이드 모니터가 하나쯤 더 있었으면 하는 사람들 많았을 것이다. 이런 수요를 간파한 D-링크(D-Link)에서 7인치 사이드 모니터 ‘사이드스테이지(SideStage)’를 출시했다.
D-링크(D-link)사는 메인모니터의 작업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데스크톱의 일부 업무를 전송할 수 있는 사이드 모니터 ‘사이드스테이지’를 고안했다. 이 사이드 모니터로 웹 카메라를 이용해 화상회의도 할 수 있고, 야후 위젯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가젯 등을 실행할 수도 있다. 잘만 활용하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드스테이지는 USB 2.0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소형 모니터로 7인치 LCD 스크린에 해상도는 800×480, 풍경과 인물 모드가 있다. 1.34파운드 무게에 매끈한 블랙 프레임 처리를 해서 더 늘씬해 보인다. 높이는 4.7인치, 두께는 0.75인치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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