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마트나 친구집에 갈 때 꼭 맞는 2인승 전기 자동차가 나왔다. 창문과 지붕이 열린 2인승 오픈카 로드스터이다. 시속 40킬로미터 이하로 달리는 저속 자동차에 속하는 진정한 의미의 세컨드 카이다. 컬러도 예쁘고 깜찍한 레드, 블랙, 블루, 옐로우 네 가지로 나와 여성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기 로드스터는 4000와트 AC 모터로 움직이며 전원은 6개의 납축전지로 공급한다. 한 번 충전으로 시속 40km의 속도로 최대 100km 가까이 달릴 수 있다. 충전은 보통의 가정용 벽 콘센트에 꽂아서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충전장비는 필요하지 않다. 완전히 충전되기까지는 8시간이 걸린다.
디자인에서부터 톡톡 튀는 이 자동차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위해 독립식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기어는 자동기어이다. 차체는 작지만 광폭의 차축거리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다. 4개의 디스크도 브레이크도 안전을 보장해준다. 바디 프레임은 내구성을 위해 강철을 사용했고, 전방과 후방의 펜더는 주입식 몰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지붕은 오픈되어 있지만 부분적으로 탈착식 캔버스 탑이 지붕 역할을 해준다. AM/FM 라디오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MP3 기능도 있으므로 젊은 사람들의 음악 취향을 지원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작은 차이지만 트렁크 짐칸은 웬만한 쇼핑 꾸러미를 싣는 데는 문제가 없다. 골프 클럽도 두 세트나 실을 수 있을 정도이다.
출처 http://www.hammacher.com/publish/11464.asp?promo=new_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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