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도 가수로! ‘뷰티 보이스 트레이너”

음치는 타고난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노래를 못하는 사람은 노래를 잘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보이스 트레이너들은 훈련을 하면 어느 정도 음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목의 근육을 최대한 활용하는 훈련을 하면 더 낮은 음과 더 높은 음을 자유자재로 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당장 보이스 트레이너를 찾아갈 필요는 없다. 집에서도 혼자서 손쉽게 훈련할 수 있는 특별한 보조기구, ‘뷰티 보이스 트레이너(Beauty Voice Trainer)’가 나왔다.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목의 근육도 사용하지 않으면 못쓰게 된다. 특별히 고안된 이 마우스피스를 혀에 대고 소리를 내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훈련이 된다.

또한 ‘뷰티 보이스 트레이너’를 사용하면 복식호흡에 도움이 된다. 풍부한 발성을 위해서는 복식호흡이 필수다. 목의 근육을 되살릴 뿐 아니라 복식호흡까지 훈련시켜 준다.

또한 튜닝 포크가 들어있어, 원하는 음을 맞춰가며 연습할 수 있다. 하루에 5분씩만 훈련하면, 노래하면서 최대 성량을 발휘할 수 있다.

색상은 오렌지와 자주색으로 나왔다. 마우스피스는 ABS 플라스틱과 합성수지로, 튜닝 포크는 스테인리스 강철로 만들었다.

무게는 마우스피스 22g, 튜닝 포크는 30g이다. 크기는 마우스피스 5.6*9.0*3.0cm, 튜닝 포크는 1.8*12*0.9cm이다. 사용설명서는 일본어로 나왔다. 가격은 85달러이다.

출처:  http://www.japantrendshop.com/beauty-voice-trainer-p-5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