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주인이 사람인지 자동차인지 모를 정도로 모든 공간을 자동차가 점령하고 있다. 도심은 언제나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배기가스가 대기오염의 주범이고 게다가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인 문제의 원인이라면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 여기 똑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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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Yamaha)에서 배기가스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 새로운 전기 스쿠터 ‘EC-03’을 출시했다. 기존의 50cc 스쿠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에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다.


50V 리튬이온 산요(Sanyo) 배터리와 야마하 모터(Yamaha Motor)의 초박형 엔진(YIPU; Yamaha Integrated Power Unit)를 탑재해 항상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에는 6시간 정도 걸리며, 25°C 바람 없는 날에 평평한 도로를 달린다면 한 번 충전으로 30km/h의 속도로 43km가지 주행이 가능하다. 탑승자의 몸무게가 55kg이고, 표준 모드로 달린다고 가정했을 때 기준이다.


EC-03는 또한 가정용 100V 소켓에 꽂아 충전할 수 있으며,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이라 운전하기도 아주 쉽다. 도심지역에서 사용하기 좋은 기능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교통수단이다.


일본 전기요금 기준으로 한 번 충전 비용이 20센트에 불과하여 아주 경제적인 교통수단이다. 기름 값이 항상 부담이라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볼만한 스쿠터이다.


EC-03은 또한 손잡이 부분에 전자제어(electronic throttle) 기능을 탑재했고, 2가지 주행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를 누르게 되어 있어 도난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EC-03은 이외에도 주행기록계의 기능을 하는 고기능 LED 미터 패널(Meter Panel), 키로 열리는 좌석의 잠금장치, 와이어 타입의 헬멧 홀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9월 1일 도쿄 시를 시작으로 10월 1일이면 일본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출처: http://www.yamaha-motor.co.jp/global/news/2009/10/21/tms-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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