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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관련

BPG 산악용 모터 스케이트 보드 DTV 슈레더(Shred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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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념의 산악형 모터 스케이트 보드 ‘스카파 파워보드(Scarpar Powerboard)'가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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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모터 스케이트 보드는, 바퀴 대신 전면과 측면의 탱크 모양의 트랙스(tracks)를 달았으며 이 트랙스는 시속 60킬로미터(시속 약 37마일)의 속도로 모든 형태의 지형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다. 몇 가지 기술적인 장애가 해결되면 올해나 내년 안에 이 전동 스케이트 보드가 상용화되리라 전망된다.


21세 젊은 캐나다 청년 벤 굴락(Ben Gulak)이 설립한 1인용 전동 운송 수단 생산업체 BPG 월크스(BPG Werks)社는, ‘DTV 슈레더(Shredder)'라고 이름 붙인 산악용 모터 스케이트 보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출시된 ‘스카파’와 마찬가지로 마치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것처럼 운전자가 서 있는 상태로도 험준한 지형을 포함해서 어디든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모델이다.


기존 ‘스카파’모델보다 한층 더 커 진 모터 탱크 사이즈와, 정교해진 운전대와 함께 최대 시속 97킬로미터(시속 약 60마일)정도의 속력을 낼 수 있는 48마력의 회전식 연소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신제품 ‘슈레더’는 지난 1년간 월크스社의 개발자이자 CEO인 굴락이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이다. 굴락은 ‘슈레더’ 외에도 곧 출시예정인 외발자전거 형태의 모터사이클(오토바이) ‘우노(Uno)' 개발을 위해 투자해 왔다.


신제품 ‘슈레더’의 총 무게는 72.6 킬로그램(약 160파운드)이며, 현재 출시된 모델로는 18마력의 엔진으로 북부지역의 산악 지형에서 최대 시속 48킬로미터(약 시속 30마일)정도의 속력을 낸 바 있다. 방향전환 및 운전용 손잡이로는 제트 스키 손잡이를 연상케 하는 손잡이와 본체를 연결해 조정하는 케이블이 장착될 예정이다.


굴락은 ‘슈레더’ 제품이 사용자들이 스노우보드에 발을 꽁꽁 붙들어 매고서야 느낄 수 있었던 자유로운 비상의 즐거움을 ‘슈레더’를 통해 이룬 여러 기술의 결정체를 통해 즐길 것이라고 전했다.


미 육군은 ‘슈레더’ 제품이 개인적 운송수단이거나 위급시의 의료 인원 출동을 위해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고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트레일러 정도 되는 화물을 인양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쓰이지만, 유사시에 환자나 부상병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데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또한 RF 리모콘을 통한 원격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찰 업무에도 쓰일 수 있다. 있다.


제조사 BPG 월크스社는 현재는 밝혀지지 않은 대형 제조사와 민간용과 군용 두 가지 종류의 슈레더를 제작하는 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굴락의 예상대로라면 1년 혹은 1년 반 안에는 본 ‘슈레더’ 제품이 상용화될 전망이며, 출시가격은 미화 3천5백달러와 4천달러 정도가 될 것이다.



출처: http://bpg-we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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