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 전기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제조업체인 스미스(Smith) 사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를 자랑하는 트럭을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강력한 스미스 뉴턴(Smith Newton) 전기 트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성능 전기 트럭으로 차량 총중량(Gross Vehicle Weight)이 24,000lbs를 넘는다. 슈트케이스 크기의 278 볼트 배터리와 120 킬로와트 모터로 자동차의 속도는 최대 50mph까지 신속히 추진된다.
사실상 뉴턴은 동급의 디젤 전기 자동차에 비해 0-30mph 빠른 가속력을 지니고 있다. 완충된 뉴턴 전기트럭은 최대 150마일까지 커버하며 재생 브레이크 시스템은 자동차가 정지하거나 천천히 운행할 때 배터리에 전력을 회복시킨다. 스미스 뉴턴은 3PL 물류, 우편 및 소포 배달, 도시 내 업무, 홈쇼핑 배달 등 대도시 과밀지역에서 운행될 목적으로 고안되었다.
스미스 뉴턴은 동급의 디젤 차량과 견줄 수 있는 최초의 전기자동차이다. 그러나 자동차 배기관에서 산화질소, 미립자, 이산화탄소와 같은 오염 배출물질이 방출되지 않는다. 이 전기자동차는 최대 15,800lbs의 짐을 실을 수 있으며 미국 트럭 클래스(US truck Classes) 7곳 중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07년 초 유럽에서 출시된 스미스 뉴턴은 이미 가정 브랜드로 친숙한 스타벅스, DHL, TK Maxx와 영국 체신 공사, 소매업체인 막스 앤 스펜서에서 이용 중에 있다.
출처 Far East Giz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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