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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 안내견을 대신하는 최첨단 지팡이
한 독일 학생이 시각장애인들에게는 굉장한 희소식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마이고 자팡이(Mygo Cane)는 시각장애인들을 안내하는 맹인 안내견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독일 무테지우스 아카데미(Muthesius Academy)에서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세바스찬 리츨러라는 학생은 인터액티브 가이드 시스템의 역할을 하는 흰색 지팡이를 개발했다.
“마이고 지팡이는 고강도 방수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여성과 남성 모두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마이고 지팡이가 다른 보통의 지팡이와 차별되는 점은 바로 스마트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팡이에 탑재된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주변 지면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지면 상태를 측정한 다음 청각 피드백을 헤드셋으로 보낸다.”
“지팡이 끝에 있는 작은 바퀴에 달린 중심 모터는 즉각적인 반응을 손잡이로 보낸다. 또한 이 지팡이는 약 6시간가량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스티어링 가이드(steering guide) 겸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이 창의적인 발명품은 특히 개 비듬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Trendhunter
http://www.trendhunter.com/trends/mygo-cane-could-replace-seeing-eye-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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