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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비디오

레이저로 지시하는 올인원 헬멧 비디오 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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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년간 온라인상의 비디오 공유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왔다. 그리고 현대일상의 무료함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극한 스포츠의 인기 물결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헬멧 캠코더 기술은 암벽등반가 혹은 모터크로스 마니아들에게 주말의 흥분과 액션을 기록하고 배포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손쉬운 방법을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인원 최신기기인 브이홀알(VholdR)은 헬맷 레코더로 소형의 깃털처럼 가벼운 헬멧 장착 기기지만 마이크로SD 메모리, 레이저 조준, 수준 측정, 거의 1시간에 달하는 640x480의 해상도, 30fps 촬영으로 한층 앞선 기능을 제공한다.

 

1인칭 극한 액션 비디오 즉, 현실감 넘치는 시각적인 경험에 관해선 헬멧 캠코더를 따라올 자가 없다. 스카이다이빙, 바람을 헤쳐 나가는 모터사이클, 카트경기, 스노우 보딩, 산악자전거로 내리막을 달리는 속도감, 그 어떤 것을 즐기더라도 말이다. 수년간, 이는 기존 비디오 카메라에 접속시킨 총알 카메라 스타일의 렌즈를 사용함으로써 이뤄져왔다. 그러나 특별히 헬멧 카메라로 고안된 신세대 올인원 소형 디지털 비디오카메라는 이러한 작업을 보다 빠르고 수월하게 한다.


최신 브이홀드알에 탑재된 몇 가지의 멋진 기능으로 브이홀드알은 사용하기에 가장 손쉬운 제품이자 사용목적에 최적인 제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일단 장착되면, 이 제품은 두 개의 레이저 점을 사용, 카메라가 정확한 지점을 겨냥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간단한 회전식 렌즈로 수평이 제대로 맞춰졌는지 체크할 수도 있다.  이러한 두 개의 간단한 기능은 기존 헬멧 캠코더의 단점인 흔들거림 등을 없애준다.  


1GB 마이크로SD 카드로 약 50분에 걸쳐 촬영할 수 있으며 작동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고무 처리된 한 개의 대형 스위치로 녹화를 시작하고 멈출 수 있으며, 촬영을 개시하고 멈출 때마다 새로운 클립을 생성한다. 메뉴나 LCD스크린 없는 단순한 구조로 단순히 녹화를 실행하는 기능만으로 탑재되어 있다. 두 개의 지시등은 배터리수명과 카드의 저장용량을 표시한다.


판매목표 시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브이홀드알은 충격방지기능이 탑재되어 비, 진흙, 먼지 심지어 눈에서도 끄떡없다. 브이홀드알 웹사이트 상의 샘플은 심플하고 아담한 카메라로 인상적이다. 이 제품은 라스베가스 소비가전쇼(CES)에서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며 소매가격은 약 350달러가 될 전망이다. 이 제품에는 헬멧 마운트를 포함되지만 별도로 선택 가능한 마운팅 옵션으로 배기식 헬멧 마운트, 고글 마운트, 핸들 바 그리고 롤바 마운트 등이 제공되어 다양한 각도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출처 Giz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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