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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를 끼고 악수만 하면’ 명함 교환이 따로 필요 없는 스마트 링(smart ring)이 나왔다.


스마트 링의 원리는 간단하다. 우선 신용카드 크기의 디지털 명함에 자기소개 자료를 넣어 스마트 링으로 전송 후 저장한다. 그리고 사업상 새로 소개받은 사람과 만나 명함을 건넬 일이 생기면 기존의 종이 명함을 건네는 것 대신 악수만 하면 된다. 상대방에게는 내 명함을 건네고, 나는 상대방의 명함을 받는 것이 악수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다.


디지털 정보가 교환되는 것인 만큼 별도의 정리작업 없이 자기소개 정보를 교환한 모든 사람들의 리스트를 정렬하여 볼 수도 있다. 개인 정보, 전화번호, 그리고 기억력이 좋지 않은 사람을 위해 만난 날짜까지도 저장되어 입맛대로 찾아볼 수 있다. 모든 정보는 사용자의 취향대로 맞춤형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 링을 끼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전송할 수 있다.


반지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 내용을 보고 싶을 땐 디지털 명함의 뒤쪽에 반지를 끼우면 된다. 특기할 만 한 점은 배터리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반지는 체온으로 작동하게 되어 있다. 스마트 링은 전세계 비즈니스계를 휩쓸만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출처 Trend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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