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Ricoh) 500SE 모델 바코드 스캐닝 기능을 갖춘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일본의 리코(Ricoh)사는 500SE 모델에 바코드 스캐닝 기능을 갖춘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하였다. 이 카메라는 흔히 사용되는 1차원 형식의 바코드를 모두 지원하며 렌즈를 통하여 바코드를 광학적으로 스캔할 수 있다. 또한 옵션으로 SE-4 레이저 스캐닝 모듈을 선택하여 레이저 스캐닝이 필요할 경우에 이를 활용하여 레이저 스캐닝을 할 수 있다.

스캔이 완료된 바코드 정보는 자동적으로 JPEG파일로 변환되어 데이터 보관소에 저장된다. 또한 카메라에 내장된 ‘데이터 사전’을 통하여 사진 촬영자의 이름과 직업 등 사용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무선랜은 IEEE 802.11b/g 규격을 지원하며 무선 전송을 위한 블루투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

리코 500SE의 소비자 가격은 899달러이며 SE-4 레이저 스캐닝 모듈은 3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출처 Ubergiz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