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전기 차량은 무게가 가벼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연료 효율성이나 작은 크기라는 점에서는 매우 매력적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캐스플-포다데라(Casple-Podadera)’도 고 효율성을 자랑하는 소형 전기차량 중의 하나다. ‘캐스플 포다데라’는 2인용으로 제작되었으며 뒷바퀴 부분을 접어 아래로 넣을 수 있어 오토바이를 주차시키는 좁은 공간에도 거뜬히 들어간다. 이 차량은 스페인 디자이너 프랜시스코 포다데라(Francisco Podadera)와 부르고스(Burgos) 비즈니스 그룹 캐스플(Casple)社가 합작하여 고안해낸 작품이다. ‘캐스플 포다데라’는 차량의 규모를 축소시켜 1.9미터(6.2피트) 길이의 차체로 만들었으며 식료품을 담기에는 이상적인 크기다. 그리고 때에 따라 2.3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