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수업체 호앤호(Howe and Howe)社에서 만든 자가용 탱크 ‘립소 (Ripsaw) EV2’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이 슈퍼탱크는 원래 군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이번에는 고가 시장을 공략하는 민간 버전으로 살짝 개조하고 상업화하여 출시됐다. 민간용이지만 무장한 차체와 거대한 금속 트랙 및 무광 검정색 마감 칠로 완벽한 탱크의 외관을 갖췄다. 어떠한 지형에서도 운전이 가능하며 달리는 길에 걸리는 대부분의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다. 600마력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일반적인 탱크보다 가속력이 탁월하며 훨씬 빠르게 달릴 수 있다. 덕분에 어디든 달릴 수 있지만 속도 면에서도 아쉽지 않다. 외관도 훌륭하지만 내부는 더욱 눈길을 끈다. 마치 영화 속 슈퍼영웅이 인류를 구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사용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