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마트폰이라도 실용적인 3D 프린터로 바꿔 준다. ‘올로(OLO)’ 많은 3D 프린터가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될 수 있지만 ‘올로’는 스마트폰을 직접 이용해 합성수지를 처리한다. 스마트폰이 프린팅 과정에서 필수적인 일부가 되고 프린터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빛을 이용해 사용자가 생산하고자 하는 물체의 모양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솔리오3D(Solido3D) 社가 만든 ‘올로’는 17.27cm(가로) x 11.43cm(세로) x 14.7cm(높이) 크기의 휴대용 3D 프린터로 논란의 여지는 있겠지만 아마 세계 최초로 가방에 넣어 휴대할 수 있는 3D 프린터일 것이다(이미 소형인 M3D Micro보다 더욱 작다). ‘올로’를 사용하려면 그저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한 뒤 만들고 싶은 모형을 고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