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라운 대학의 연구진들이 드로잉 온 에어 (Drawing on Ai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3D 드로잉은 최근 정체를 보이고 있는 분야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용자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마스크를 쓴 상태로 스타일러스와 추적 장치를 손에 잡에 잡고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된다. 이 시스템은 드로잉 가이드라인, 피드백 및 양손 인터액션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더욱 정교하게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그 패턴이 컴퓨터로 옮겨져서 3D 모델링과 디자인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불행하게도, 이와 같은 시스템의 가격은 아직 쉽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높지만, 연구진들은 그 가격이 수 년 내에 수 천 달러에서 수 백 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출처 Enga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