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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로봇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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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바퀴 달린 피자 배달 로봇 마라톤 로보틱스(Marathon Robotics) 社에서 개발한 군사 등급의 로봇을 개량한 ‘드루’는 피자와 탄산음료를 그저 단순히 배달하는 것이 아니다. 이상적인 온도를 유지한 상태로 배달한다. 즉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피자는 뜨겁게, 음료는 차갑게 배달하는 것이다. 드루(DRU: Domino’s Robotic Unit)’가 ‘드루’는 4바퀴 달린 로봇으로 GPS가 내장되어 있어서 자전거 도로와 보도를 가로지르는 등 자동으로 배달 장소를 찾아간다. 역시 내장된 센서는 길 위의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어서 ‘드루’는 이들을 우회하여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램프가 달려서 과학 영화에서 자주 보던 번쩍거리며 소리를 내는 로봇을 닮았으며 야간 배달 시 눈에 잘 띈다. ‘드루’ 각각은 단열 처리된 방이 2..
넷북 컴퓨터 활용한 오큘러스 텔레프레즌스 로봇(Oculus telepresence robot)’은 ‘오큘러스 텔레프레즌스 로봇(Oculus telepresence robot)’은 바퀴달린 트레이에 컴퓨터가 얹힌 형태이며, 컴퓨터는 로봇의 브레인, 카메라, A/V, 무선 커뮤니케이션 유닛 역할을 한다. 텔레프레즌스 로봇은 원격지 상대를 눈앞에 있는 것처럼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서비스형 로봇으로 기업에서 인터넷망을 통한 영상 회의 등에 이용된다. 10∼11인치 크기의 스크린 탑재 넷 북을 이용한 ‘오큘러스(Oculus)’는 높이가 높지 않다는 점만 빼면, 완벽한 텔레프렌즌스 로봇 역할이 가능하다. 로봇은 컴퓨터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에 연결되기 때문에, 원격 조정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나 iOS 탑재 모바일 장비용 어플리케이션 또는 PC 소프트웨어 통한 로봇과의 원격 제어 인터페이스를 위해 윈도우 탑재가..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 'HRP-4C,도쿄 디지털 전시회, 춤추는 로봇!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 'HRP-4C'가 도쿄에서 개최된 디지털 컨텐트 엑스포(Digital Content Expo)에서 댄서들과 함께 춤을 선보였다. 디지털 컨텐츠는 게임 및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뿐 아니라 예술적 표현과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과 가상화 기술은 디지털 컨텐츠 산업 이외에도 의학과 생물과학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 컨텐트 엑스포는 이 분야의 연구진과 기업들 사이의 정보 교환을 돕고 신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출처: http://news.cnet.com/8301-17938_105-20019923-1.html
일본 노래하는 로봇 HRP-4 노래하는 로봇이 개발되어 화제이다. 'HRP-4' 이라고 명명된 이 로봇은 노래하는 사람의 입을 읽어 노래를 따라할 뿐 아니라 노래하는 동안의 표정도 맞춰나갈 수 있어 흥미롭다. 이는 사람의 입을 보고 적절한 음을 맞출 수 있도록 해주는 보카리스너(VocaListener) 프로그램과 노래를 부르는 동안 나타나는 얼굴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보카와처(VocaWatcher) 프로그램이 사용되기 때문으로 그 결과 사람이 노래하는 모양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http://www.ubergizmo.com/15/archives/2010/10/hrp-4_robot_not_only_sings_but_mimics_facial_expressions_as_well.html
여기 저기 널려있는 작은 물건들을 치워주는 로봇 여기 저기 널려있는 작은 물건들을 치워주는 로봇이 나왔다. 어린이 방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장난감으로 명령에 따라 물건을 집어 화물칸에 싣고, 다시 명령에 따라 지정한 장소에 물건을 내려놓는다. 리모컨으로 로봇의 좌우 전진 후진 등을 조절하며, 정지할 때는 미끄러지는 마찰음도 나고 후진할 때는 삐 소리도 난다. 28g 정도 되는 작은 물건, 예를 들면 공, 장난감, 양말 등을 정교한 팔과 손을 이용해 들어 올린다. 이 로봇은 또한 8~12인치 내 시야에 들어오는 물건을 찾아내는 4개의 적외선 눈이 달려있어 자동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일하러 가자!(Let's get to work)”라고 말하며, 알아서 척척해낸다. 로봇이 물건을 잡으면 가슴을 축으로 몸을 돌려 뒤에 있는 화물칸에 물건을 놓는다. “더 깨끗..
농사일 도와주는 로봇-슈트 ,모터가 달린 이 로봇관절 슈트 착용하면 힘이 62%나 세진다 농사일이란 많은 체력과 관절운동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일본 농업인구의 2/3가 65세 이상의 노인들이다. 관절이 좋지 않은 노인들에게 농사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도쿄 농업기술대학교(Tokyo Agriculture and Technology (TAT) University)의 시게키 토야마 교수가 농사일을 도와주는 로봇관절을 개발했다. 모터가 달린 이 로봇관절 수트를 착용하면 힘이 62%나 세진다고 한다. 이 ‘로보-수트(Robo-Suit)’에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 음성인식 기능, 농부의 자세를 똑바로 잡아주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힘을 분산해주는 8개의 전자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다리에 너무 긴장이 가해지는 자세로 서 있으면 자동으로 막대들이 펴지고, 무릎을 굽히고 쭈그리고 앉을 때도..
터치 바이오닉스 손가락을 잃은 환자들을 위한 세계 최초의 인공 손가락 첨단 인공팔 생체공학 기술의 개발자인 터치 바이오닉스(Touch Bionics)는 오늘 프로디지트(ProDigits)의 출범을 발표했다. 프로디지트는 손가락을 잃은 환자들을 위한 세계 최초의 인공 손가락이다. 이제 손가락의 일부를 잃는 환자들도 잃어버렸던 손가락의 기능과 독립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는 유용한 솔루션을 갖게 됐다. 바이오닉스(bionics:생체공학)시장을 이끌어온 터치 바이오닉스가 개발한 프로디지트는 선천적인 장애나 끔찍한 사고 혹은 질병으로 인해 손가락 일부를 잃은 환자들의 삶을 바꿔놓을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프로디지트의 혜택을 입을 손 절단 환자들은 미국에만 약 4만 명, 전 세계적으로는 12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제까지 손가락을 잃은 사람들은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인..
퍼리얼 프렌즈(FURREAL FRIENDS) 시리즈 로봇 애완동물, 귀여운 고양이 ‘루루 마이 커들링 키티(LULU MY CUDDLIN’ KITTY)’ 퍼리얼 프렌즈(FURREAL FRIENDS) 시리즈로 나오는 로봇 애완동물 중 귀여운 고양이 ‘루루 마이 커들링 키티(LULU MY CUDDLIN’ KITTY)’을 소개한다. 쓰다듬어주면 진짜 고양이처럼 행동하는 로봇이다.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알러지 때문에 키우지 못하는 사람이나, 애완동물 키우기에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장난감 친구다. 진짜 고양이처럼 그르렁거리고, 뒤로 구르기도 하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사랑과 애정을 담아 많이 쓰다듬어주면 고양이가 눈을 뜨고 감으며, 머리도 움직이고, 그르렁거리며 진짜 살아있는 고양이처럼 행동한다. 깔끔하게 단장하기 위한 고양이 전용 빗과 영원히 절친한 친구가 된다는 의미의 특별한 입양 증서도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