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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노트북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멀티 터치스크린 ‘터치월(TouchWall)’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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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터치스크린 테이블 ‘서피스(Surface)’에 이어 또 하나의 색다른 멀티 터치스크린 ‘터치월(TouchWall)’을 개발했다. 아이폰(iPhone)을 테이블이 아니라 벽에 옮겨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터치월은 기존의 서피스 테이블에 비해 훨씬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터치월 안에는 플렉시글래스 보드(plexiglass board)의 표면을 스캔하는 역할을 하는 세 개의 적외선 레이저와 표면을 터치를 감지하는 적외선 카메라가 통합되어 있다. 사진에 보이는 제품은 후면영사방식의 리어프로젝션을 사용하는 48 x 72인치 규격의 플렉시글래스 스크린이다. 비스타(Vista)를 사용하는 PC가 플렉스(Plex)라는 이름의 응용프로그램을 돌리고 있다.


터치월은 서피스 테이블에 비해 크기가 크지만 사물을 인식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스크롤, 줌인(zoom in) 및 줌아웃(zoom out), 기능 선택, 그리고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듯이 그림을 그리는 기능 등을 훌륭하게 수행한다. MS사는 터치월 설치에 필요한 총 하드웨어 비용이 몇 백 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Tech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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