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카/비디오

코닥, 세계 최고의 5000만 화소 CCD 센서 출시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년간 전문사진용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기술표준을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해 온 세계적인 필름제조업체인 코닥(Kodak) 사가 전문사진을 겨냥해 세계 최초로 5천만 화소대의 CCD 이미지센서를 발표하면서 기존의 2~3천만 대에 머물던 중형 카메라의 CCD 이미지센서 기술혁신에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새롭게 개발된 이 센서는 자사의 코닥 트루센스(KODAK TRUESENSE 6.0) 마이크론 풀 프레임 CCD 기술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한 것으로 이는 전문사진사가 활용할 수 있는 해상도와 카메라 성능을 동시에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5천만 대의 화소의 KODAK KAF-50100 이미지센서는 전례 없는 고화질의 해상도와 세밀한 표현력으로 디지털 영상을 포착하며, 광고촬영, 항공사진 등의 광범위한 전문영역에서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업체에 따르면, 필드 1.5마일의 항공사진에서 소형노트북 크기의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도 있다.



현재 전문가용 제품시장에서 시판 중인 제품의 화소보다 작은 사이즈의 화소로 고안되었지만 대형 화소사이즈에서 얻어지는 색 재현성을 그대로 표현하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 캡처에 이르기까지 소요되는 반응시간도 한층 단축했다. 또한 향상된 배터리수명으로 전력소모는 낮췄다.



현재  KAF-50100의 엔지니어링 등급 제품은 구매 가능하며, 올해 4/4분기에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http://www.kodak.com/eknec/PageQuerier.jhtml?pq-path=2709&gpcid=0900688a80935956&ignoreLocale=true&pq-locale=en_US&_requestid=249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