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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비디오

디카] 자연광만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파나소닉의 ‘DMC-L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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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은 자사의 대표적인 자동카메라(point-and-shoot) 루믹스(Lumix) 카메라 라인에 새로운 식구인 DMC-LX3를 첨가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 시리즈는 클래식 카메라를 닮은 외관과 하이엔드 카메라급 성능을 지원해 중, 고급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제품군이다. 높은 인기와 성능으로 인해 라이카 D-Lux 시리즈로 리뉴얼되기도 했던 파나소닉 LX 시리즈가 2008년 7월, 더욱 향상된 성능과 잘 다듬어진 디자인을 지니고 부활했다.


파나소닉의 새로운 DMC-LX3 카메라는 광각 렌즈와 새로운 이미지 처리 엔진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 콤팩트 자동카메라는 유효화소가 1,010화소에 불과하지만, 보다 커진 1/1.63인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있어 조명이 낮은 곳에서도 해상도가 뛰어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 결과 이전 모델에 비해서 감도 면에서 40%가량 향상됐다는 것이 파나소닉사의 설명이다.


이 카메라는 IS 3200감도 범위를 지원하고 있어 플래시 불빛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광을 사용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러한 감도범위를 지원하는 니콘의 D300카메라의 가격이 1700달러라는 것을 감안할 때 가격적인 면에서 파나소닉의 DMC-LX3(490달러)가 경쟁력이 있는 상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지 처리와 렌즈 성능이 더욱 높아져 우수한 화질을 기대할 수 있고, LCD, 자동 촬영 기능 등 촬영 편의성도 늘어나 이전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www2.panasonic.com/webapp/wcs/stores/servlet/prModelDetail?storeId=11301&catalogId=13251&itemId=272233&modelNo=Content07212008085043706&surfModel=Content0721200808504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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