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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통신기기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는 메탈 부분을 두 번 두드리면, 시계가 나오는 노키아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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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는 전화를 걸고 받는 용도 이외에도 다양하게 실생활에 활용된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아마도 시계일 것이다. 이제 간단히 두드리는 동작만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휴대폰이 등장했다.


노키아의 새로운 프리미엄 휴대폰 ‘8800 카본 아르테(Carbon Arte)'는 탄소섬유, 티타늄, 유리, 철강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튼튼하다는 장점 외에도 기능과 스타일 면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는 메탈 부분을 두 번 두드리면 시계가 스크린에 나타나고, 스크린이 있는 쪽을 바닥으로 내려놓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 에티켓 모드로 전환된다.


3G 기능 이외에도 3.2메가픽셀 자동 포커스 카메라와 고품질 오디오, OLED 디스플레이, 4GB까지 확장 가능한 빌트인 메모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문이 묻지 않는 코팅이 되어 있어 유리와 메탈 프레임에 손자국이 남지 않으며, 올-인-원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휴대전화 겉으로 나와 있는 기능들을 깔끔하게 숨겨준다.


노키아 8800 카본 아르테는 2008년 3/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100유로 (1,620달러)가 될 전망이다.


출처http://www.nokia.com/A4136001?newsid=124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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