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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관련

피닌파리나의 첫 번째 전기자동차 ‘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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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전문 디자인회사인 피닌파리나(Pininfarina)는 파리 모터쇼에서 전기 자동차 ‘비제로(B0)’를 선보였다. 피닌파리나 브랜드로는 첫 번째 자동차이다.


볼레로(Bollore) 그룹과의 합작으로 이태리 튜린에서 생산하게 될 ‘비제로’는 100% 전기자동차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다. 리튬-메탈 폴리머 배터리 팩을 갖추고 있다.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해 몇 시간이면 충전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250km(153마일)를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속도는 130 km/h(80mph)이며, 6.3초안에 정지 상태에서 60km/h(37mph)의 속도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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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지붕과 후드에 태양 전지판이 탑재되어 있어 주행 중에도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4시트, 4도어 해치백 자동차로 실용성, 디자인, 환경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9년 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배터리의 생산량에 따라 생산량을 계속 늘릴 예정이다.


출처 http://www.pininfarina.com/index/storiaModelli/B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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