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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노트북

파나소닉, 세계 초소형 노트북 연료전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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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Panasonic)사는 기존 연료전지보다 크기가 1/2에 불과한 세계 초소형 노트북용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
이 초소형 연료전지의 크기는 270cc로 현재 시판 중인 노트북 리튬이온 배터리만큼 작고 아담하다.


기존의 연료공급방식과 소형 고출력 리튬이온전지기술에 더해 이번에 새롭게 연료전지의 발전부분인 스택(stack)의 소형화 기술, 소형 저출력의 BOP를 융합시켜 직접 메탄올 타입의 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 제품은 평균 10w, 최대 20w의 출력을 유지하며, 270cc의 용량임에도 크기는 기존의 50%에 지나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료전지는 노트북의 하단 측면에 위치할 예정이며, 200cc 용량의 연료로 약 20시간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시제품의 무게는 320그램에 불과하며, 고농축 메탄올로 구성된 연료는 병에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파나소닉사는 휴대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겨냥해 문고판 책 크기의 연료전지도 개발했다. 이 모델은 휴대용 TV를 감상하며 동시에 두 개의 기기를 충전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전력을 제공한다. 두 개의 USB출력단자가 구비되어 있어 동시에 두 전자기기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360cc용량으로 무게는 350그램이다.


노트북용 및 휴대폰용 연료전지는 오는 2012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파나소닉사는 다음주 도쿄 치바현에서 개최되는 수소에너지 신기술 전시회(Hydrogen Energy Advanced Technology Exhibition) 기간 동안 일반 대중에게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http://panasonic.co.jp/corp/news/official.data/data.dir/jn081020-1/jn08102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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