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Honda)의 FCX 클레러티(Clarity)는 새로운 혼다 V 플로 연료전지 플랫폼(Honda V Flow fuel cell platform) 기반의 수소동력 연료전지차로 배기가스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 차세대 자동차다.
FCX 클레러티는 초소형이면서도 효율성이 뛰어나고 강력한 혼다 V 플로 연료전지 스택(Honda V Flow fuel cell stack)을 동력으로 한다.
FCX 클레러티는 주행범위, 출력, 중량, 연비 등이 상당히 개선됐고, 다른 연료전지 차량에선 불가능했던 저중심 설계(로우 스렁(low-slung); 최적의 무게 중심화를 위해 배기 시스템을 엔진 밑으로 이동)에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까지 갖추고 있다.
혼다는 그동안 수소를 동력으로 한 연료전지 차량의 성능을 개선하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FCX 클레러티는 그런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FCX 클레러티는 고효율 초박형 리튬이온 전지 팩과 수소 저장탱크를 결합시킨 혼다의 V 플로 스택을 이용해 전동모터에 파워를 전달한다. 제동이나 감속시 발생되는 추가에너지는 리튬이온 전지에 저장해 뒀다가 필요할 때마다 연료전지의 보조동력으로 사용한다. FCX 클레러티는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물만 배출한다.
FCX 클레러티의 실내장식과 도어안감은 최근에 개발한 혼다의 바이오 직물(Bio-Fabric)로 제작했다. 이 바이오 직물로 기존의 인테리어 소재를 대체함으로써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했다. 또한 이 바이오 직물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긁힘이나 햇빛으로 인한 손상에도 저항이 강하다.
그 외 개선된 점들은 시프트 바이 와이어(shift-by-wire; 변속시 차량의 흔들림이나 덜컹거림을 막아주는 기술), EPS(electric power steering; 전자식 조향시스템; 정지시나 저속에서는 핸들이 가볍고, 고속 주행 시는 핸들이 적당히 무거워져 주행 안정성을 얻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 남은 수소연료량을 알려주는 디스플레이가 달린 새로운 디자인의 계기판 등이다. 이런 새로운 기능들은 운전을 용이하게 할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더 잘 어필한다.
혼다는 2008년 여름 남부 캘리포니아 소비자들에게 한정적으로 FCX 클레러티를 리스 판매할 예정이다.
출처 Far East Giz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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