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아코스(ARCHOS) 넷북

프랑스의 아코스(ARCHOS)가 넷북 시장에 뛰어들었다. 작고 가벼우면서도 기능적인 ‘아코스 10’으로 이미 경쟁이 본격화된 넷북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코스는 멋진 디자인과 저렴함, 그리고 무엇보다 휴대용 넷북의 편리한 기능으로 승부를 볼 생각이다. 1.3Kg이 채 되지 않는 ‘아코스 10’은  10.2인치 (1024 x 600) LED 스크린, 인체공학적인 키보드, 초소형의 우아하고 매끈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코스 10’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XP 운영체제와 1GB 메모리, 160GB 하드 드라이브를 채용했다. 또한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의 기능을 갖춘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로터스 심포니(Lotus Symphony)’와 블로그와 웹사이트에 올릴 사진의 편집을 위한 ‘엑스엔뷰(Xnview)’를 채용했다.

프로세서는 인텔의 아톰을 탑재해 작은 크기에서도 놀라운 컴퓨팅 능력을 자랑한다. 비용대비 효과를 따져보면 ‘아코스 10’은 출장을 가는 직장인들을 위한 완벽한 넷북이라 하겠다.

출처 http://www.archos.com/corporate/press/press_releases/ARCHOS_10_PR_140109_E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