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자동차관련

독일의 오펠의 친환경 전기 컨셉트카 ‘암페라’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일의 산업도시 뤼셀스하임에 본거지를 둔 오펠(Opel)자동차사는 자사의 혁신적인 전기자동차의 이름을 암페라(Ampera)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펠사의 4도어, 4인승 콘셉트 카 암페라는 오는 3월 열리는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GM 유럽의 수석 마케팅 책임자(CMO)인 알랭 비서(Alain Visser)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암페라의 출시로 오펠사는 전기로 수백 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를 공급하는 최초의 유럽 자동차 회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GM사의 혁신적인 전기추진 기술인 볼텍(Voltec)은 다른 첨단 추진시스템과는 차별화된 기술로 E-플렉스 파워트레인을 채용하고 있다. 최고 60km까지의 단거리 주행의 경우, 암페라는 스탠더드 230V 아웃렛을 통해 부하된 리튬 이온 배터리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장거리 주행의 경우, 암페라는 소형 내연기관에서 발생된 전기로 운행된다.


암페라는 대다수 유럽인들의 드라이빙 패턴에 잘 맞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독일 운전자의 약 80%는 하루 50km 미만을 차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http://media.gm.com/servlet/GatewayServlet?target=http://image.emerald.gm.com/gmnews/viewpressreldetail.do?domain=81&docid=516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