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즉석 사진을 공유하고 인화할 수 있는 휴대용 프린터 ‘와사비(Wasabi) PZ310’

내 손안의 디지털 인화기

델(Dell)은 언제 어디서나 즉석 사진을 공유하고 인화할 수 있는 휴대용 프린터 ‘와사비(Wasabi) PZ310’을 발표했다.

와사비 PZ310은 블루투스 기능을 장착한 카메라 폰, 디지털 카메라, 휴대용 컴퓨터 등과 호환이 된다. 따라서 PZ310만 있으면 언제어디서나 바로 찍어 인화할 수 있다.

와사비 PZ310은 블루투스와 픽트브릿지(PictBridge) 지원으로 컴퓨터 없이도 1분 이내에 2 x 3인치 크기의 테두리 없는 칼라 사진 인화할 수 있다. 인화한 사진은 사물함이나 게시판, 노트북 등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도록 뒷면이 끈적끈적하게 처리되어 있다. 또한 원터치 방식으로 간단하게 마지막으로 뽑은 사진을 중복 인화할 수도 있다.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 커브(Blackberry Curve), LG의 트랙스(Trax), 모토로라(Motorola)의 레이저(RAZR) V3 등 주요 휴대폰과 호환이 가능한 와사비 PZ310을 이용해 학교, 콘서트, 경기장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징크(ZINK)의 무잉크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 인화가 가능한 이 제품은 4.8 x 2.8 x 0.9인치 크기에,  7온스 무게로 분홍, 검정, 파랑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정가는  $149달러이고, 한시적으로 홍보가격인 $99에 판매 중이다.
 

출처 http://www.dell.com/content/topics/global.aspx/corp/pressoffice/en/2009/2009_02_10_rr_003?c=us&l=en&s=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