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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관련

다임러 트럭, ‘이노베이션 트럭’의 최첨단 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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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북 아메리카(Daimler Trucks North America, DTNA)사는 중부아메리카 트럭 쇼(MATA)에서 새로운 이노베이션 트럭(Innovation Truck)에 장착된 최신 테크놀로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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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 트럭은 DTNA사의 개발 연구실에서 직접 개발한 첨단 테크놀로지를 사용한다. 프라이트라이너(Freightliner) 트럭의 첨단 공기역학 솔루션인 카스카디아(Cascadia)를 사용하고, 개발을 마친 최첨단 기술을 첨가하여 연료 경제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메카트로닉스를 통해 전자와 기계공학 분야를 여러 시스템에 통합시켜 차량의 기능과 운전자와의 상호 작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메카트로닉스는 기계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학으로서 오늘날 대부분의 기계와 공정들은 전기와 기계적 본질이 어우러진 복합체다.


이러한 시스템 중의 하나가 바로 연비를 높여주는 런스마트 프레딕티브 크루즈(RunSmart Predictive Cruise) 시스템이다. 중장비 트럭수송 산업에 최초로 도입한 이 시스템은 앞으로 펼쳐질 도로의 3D 영상을 제공하는 최첨단 GPS 테크놀로지와 디지털 지도를 결합하여 상당한 연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이 시스템이 장착된 트럭은 1마일 이상 거리 앞에 놓인 도로의 형태를 점검해 연료효율적인 차량 속도를 결정, 주행한다.

 

이노베이션 트럭에 장착된 파크스마트 HVAC(ParkSmart HVAC) 시스템은 이제 Cascadia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엔진의 공회전 없이 배출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냉각 시스템과 높은 효율성을 지닌 가열 통합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ParkSmart 시스템은 디젤 연소 냉각제 히터를 사용해 8~10 시간의 냉각기능과 최대 34 시간까지 가열 모드를 가능하게 한다.

 

전기로 구동되는 HVAC 시스템의 장점은 배출가스를 없애면서 구동 시간을 늘리는 동력이다. 이노베이션 트럭에서 이미 선 보였듯이, 3~5 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는 34시간의 리셋 기간 동안 기본 장치를 구동시키기에 충분하다.


출처 http://www.daimler-trucksnorthamerica.com/news/press-release-detail.aspx?id=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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