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사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 41회 도쿄 모토쇼에 ‘EV의 개막, 그리고 미래로’를 테마로 ‘미쓰비시 콘셉트 PX-MiEV’와 ’i-MiEV CARGO’의 두 대의 콘셉트카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월드 프리미어: 미쓰비시 콘셉트 PX-MiEV
미쓰비시 콘셉트 PX-MiEV모델은 새로 개발한 미쓰비시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 EV 모드에서 주행빈도를 대폭 확대해 50 km/l 이상의 초저연비를 구현한다.
또한 차동(差動) 모터의 채택과 후륜 좌우의 토크를 이동시키는 E-AYC를 채용한 새로운 S-AWC를 장착해 높은 환경성능과 주행성능을 양립시킨 차세대 콘셉트 카라 할 수 있다.
미쓰비시 콘셉트 PX-MiEV모델은 또한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미쓰비시의 코코치-인테리어(cocochi-interior)를 특징으로 알레르겐을 비활성화시켜 세균, 악취성분을 분해하는 시트, UV-A를 차단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유리, 그리고 피로를 경감시켜주고 쾌적함은 높여주는 음이온/아로마 발생 및 산소부화장치 등의 새로운 시스템을 장착했다.
그 외에 차량 주변에 장착한 4개의 카메라 영상을 합성해 차량 주위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멀티 어라운드 모니터’, 교차점이나 횡단보도 부근의 차량과 보행자를 도로에 설치된 센서나 카메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주위를 주는 ‘DSSS 안전운전지원 시스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장치 기술을 채용했다.
월드 프리미어: i-MiEV CARGO
기존 i-MiEV 제품을 베이스로 친환경 성능과 경제효율성을 최대화시킨 i-MiEV CARGO 콘셉트 카는 전기자동차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법인이나 개인사업주용 등이 차체 후부의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넓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자유공간은 1,350mm x 1,180mm x 1,100mm로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구석구석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 효율성이 우수한 입방형 공간으로 고안했다. 따라서 최대한의 탑재공간이 요구되는 비즈니스용에서 취미 및 개인적인 용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이다.
출처 http://www.mitsubishi-mot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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