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자동차관련

배기가스 배출無, 연료소비無, 엔진소음無, 씨트로엥 C-제로 전기 자동차 최고 시속 130km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씨트로엥(Citroen)이  ‘트리플 제로(triple zero)’ 자동차를 선보였다. 연료 소비도 없고, 후방 파이프를 통한 CO₂ 방출도 없고, 엔진 소비도 없어 C-제로(C-ZERO)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차는 미쓰비시(Mitsubishi)가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간 아이미브(i-MiEV)의 씨트로엥 버전이다. 같은 차의 푸조(Peugeot) 버전도 이미 선보인 바 있다.


C-제로는 3,000rpm에서 6,000rpm에 47kW, 다시 말해 64 브레이크 마력 EEC의 파워를 내는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로서, 최고 시속은 130km(80마일)에 달한다.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가속하는 데는 15초가 걸리고, 60km에서 90km에 도달하는 데는 6초 정도가 걸린다. 시중에 있는 일반 소형차 수준의 성능이다.


C-제로는 도심 출퇴근용 자동차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4인승 소형차이다. 배터리는 88개의 50Ah 전지로 구성된 330V 리튬 이온 시스템으로 자동차의 중심에 얹었다. 기존 배터리에 비해 리튬 이온 배터리는 성능은 동일하면서도 차체 무게를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 씨트로엥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C-제로에 사용한 리튬이온 배터리가 완전 방전 이전에 부분 충전하는 것도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  http://www.citroen.com/

반응형